[23.08.18] 출근길 15분 뉴스 브리핑

-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시간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. 이재명 대표는 "검찰이 목표를 정해놓고 꿰맞추기 수사를 하고 있다"고 주장했습니다.   - 서울 신림동의 한 산책로에서, 대낮에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신림역 흉기 난동 현장에서 불과 2km 거리인데, 피해 여성은 위독한 상태입니다. 경찰의 '특별치안 활동'이 무색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  - 부동산 위기를 비롯해 중국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 수출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. 어제 외환 시장이 열리자마자 원 달러 환율은 1,340원을 훌쩍 넘어서며 연고점을 기록했습니다.   - 무더위는 오늘도 계속됩니다. 한 낮에 서울과 대전, 광주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.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See omnystudio.com/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