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22.11.2] 출근길 15분 뉴스 브리핑
CBS 아침뉴스 [뉴스쏙:속] - A podcast by CBS

- 이태원 참사 당일, 사고 4시간 전부터 압사 위험성을 알리는 112 신고가 모두 11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하지만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고 경찰청은 부실대응에 대한 특별감찰에 들어갔습니다. - 책임회피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뒤늦게 사과했습니다. 야당은 정부 책임론을 강조하며 공세로 전환했습니다. - 압사 참사 이후 붐비는 지하철에서 공포를 느끼는 등 일반 시민들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. -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희생자를 추모하며 응원을 자제하는 등 차분히 치러졌습니다. 1차전은 연장 접전 끝에 키움이 승리했습니다. - 어제보다 출근길은 더 쌀쌀합니다. 모레는 서울이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입니다.See omnystudio.com/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.